안녕하세요 19/5/20~5/24일까지 실습한 이주헌입니다.

처음 실습을 갔을떄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평소 인간관계에 있어서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기도 하고

대화를 스스로 주도해나간다는 것이 많이 부담스러워서 였습니다.

그렇지만 일주일간의 실습이 끝나고 뒤돌아보면 떠오르는 감정은 '즐거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말을 걸어도 대답도 안해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대답을 해주셔도 단답으로 '몰라요' '네' 이정도의 답변이 돌아와서 어떻게 해야 친해질수 있을까 걱정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희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첫날에 했던 체육활동으로  축구와 농구를 함께하다보니 자연스레 가까워짐을 느꼇고 함께 요리를 배우고

식물을 가꾸고 산책을 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마음이 열리는것이 느껴졌습니다.

어느샌가 보니 저는 회원님들과 함께 게임도 같이하고 깊은 대화까지도 나누는 저를 볼수있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열려가는것을 느끼는 경험은  살아온 인생중에서 얼마 안되는 경험이고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게해주신 누리봄 선생님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