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어제보다 조금이나마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도착하자마자 누리봄에 계시는 분들께서 먼저 저에게 인사를 반갑게 해주시고 그분들의 얼굴에서도 조금이나마 저를 대하는데 있어 여유가 생긴듯한 느낌이 들어서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2층에서 간단하게 청소를 하고 선생님들께서 하는 회의를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 회의의 중점 내용은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 였던거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이 없는 저로써는 그 회의를 통해서 알아들을수 있는 것들을 그닥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상자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그 대상자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자발적으로 행동할수 있는 것을 돕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 후 오늘 프로그램 중 건강관리,칭찬합시다,젠틀맨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저는 오늘 했던 프로그램 중 젠틀맨 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중요한 것들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인데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자극을 받아서 적극적으로 참여한거 같습니다.^^
오늘 누리봄에서 실습을 하면서 분명하건 어제보다 누리봄에서 생활하는 분들과 많이 가까워 진 것과 그들의 얼굴에서 어제보다 저를 대할 때 웃음이 많아진 점을 보고 저 또한 누리봄에서의 실습이 점점 더 즐거워 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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