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월요일 ~ 금요일까지 누리봄에서 실습을 했습니다. 저에게 또 다시 이런 경험이 있을까 싶네요. 항상 병원 실습을 할 때는 환자들한테 말 한마디 걸기 힘든데 이 곳에 계시는 회원님들이랑 일주일 동안 너무너무 정들어서 마지막 날엔 헤어지기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다음주에 또 오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저희는 그냥 실습생인데도 직원선생님들께서 한명한명 저희에게 관심가져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누리봄에서 실습하는 동안 여러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직원선생님들께 많이 배워갑니다. 뭐든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서 본 받고 싶었습니다. 특히 이런거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팀장님 축구하시는 모습 너무 예쁘고 귀여우시고 보기좋았습니당...반했어욥 ㅠㅠ너무 가족같은 분위기에 저도 모르게 일주일간 정이들었나봐요. 이 글에 실명을 밝혀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ㅈㅎㅇ샘과 ㄱㅎㄱ샘 ㄱㅌㅇ샘 ㄱㅎㅇ샘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성함을 모르는 선생님들두 계신데... 원장님, 국장님, 또 젊으신 남자 선생님분도 다들 넘 감사해요. 저희에게 농담도 먼저 해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당... 나중에 저도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어린이 대공원에서 축구 또 하고싶어요... 비록 전 못하지만... 회원님들도 집에만 계시다가 축구하는 모습보니 또 새롭고 아무튼 일주일동안 너무너무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고 가네요. 짧은 일주일이었지만 이 곳에서 오히려 제가 치료받고 가는 느낌이에요.. 행복한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누리봄에 계시는 회원님들, 선생님들 한분한분 다 잊지 못할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