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센터보다 조금더 심한 환자를 대할생각에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실습에 임하려고 했는데, 너무 좋은 회원들을 보았다.
처음에 도착하고나서 선생님인줄알고 인사를 했는데 여기 회원이라고 하셔서 당황했다.
다들 대화도 잘하시고 잘맞이 해주셧고, 잘대해 주셧다.
그리고 각자가 좋아하는 활동들을 열심히 하셧다
회원들에게 질문을 했을때도 대부분 적극적이셨고, 일반인들이랑 대화가 크게 없었다.
특히 한회원님께서 뻘줌하게 혼자앉자있는저에게 체스를 하자고하셧고, 너무잘하셔서 게임에서 졌다.
게임하는데 실습생 먹으라고 사탕도 가져다 주셧고, 같이 게임하면서 나도즐거웠다.
다들 적극적으로 임하셔서 보기가 좋았고 관리자 선생님께서도 너무친절하셔서 감사했다.
기획 된다면 또 와보고싶고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많이 이해.해소 시킨것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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