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내가 누리봄이라는 센터를 알게 되고 실습할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했다.
여러가지 활동과 회원님들을 만나면서 책으로는 배울수 없는 진짜 실습을 하게 되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첫번째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 나의 이름이 악기에 재주가 있으라고 지어주신 것처럼 어렸을 적 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음악 치료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가지기도 했었다. 운이 좋게도 이번에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직접 체험을 하고
많은 대상자분들이 참여하며 효과를 본다는 것을 보고 다시한번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으로써 음악으로 치료가 된다는 것이 신기했다.
두번째로 많은 대상자 분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주셔서 어려워 하지 않고 관심을 받게 되어 힘을 오히려 받게 되었고, 그분들이 병원에서 보았던 학생들 실습하면서 깨달은것들이나 팁들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실습생인 신분으로 누리봄 센터가 뭐하는 곳인지 알러 갔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체험하게 되어 감사했다.
앞으로 내가 어떤 간호사가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환자들을 대해야 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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