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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27~5.31 삼육보건대 간호학과 실습생 김보라입니다. 조현병에 대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언론의 선정적이고 편향된 보도로 인해 정신질환자에 대해 막연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실습을 진행하면서 스스로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막상 접한 회원님들은 선생님의 말씀대로 너무나도 순수하신 분들이었고 오히려 실습생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누리봄의 프로그램 역시 회원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다가갈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 친밀함을 다질 수 있었고 다양한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고, 소망하시는 꿈들을 모두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주일동안 가르침을 주신 누리봄 선생님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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