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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3~1/17 에 누리봄에서 실습했던 간호실습생 복정원입니다. 이번 실습이 간호학과 들어와서 첫실습이어서 긴장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았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뭘 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 실습 첫 날에 국장님께서 밝은 에너지를 전달해달라고 하셔서 이번 실습에서 회원님들께 저의 에너지를 나누겠다고 계획하였습니다. 따라서 회원님들이 참여하시는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하고 관찰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원님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친밀해지고 정도 많이 쌓였습니다. 마지막 날이 되었을 땐 회원님들에게 제가 좋은 에너지를 받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더 성숙할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5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이 많이 쌓이고 친해져서 헤어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실습 이후에는 저희 동네에 있는 뭐하는 곳인지 몰랐던 지역사회전환시설이 눈에 들어 올 만큼 지역사회전환시설에 대해서 많은 이해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습하면서 누리봄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이 실습학생들에게 잘 가르쳐주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 실습을 토대로 정신간호학 이론 공부할 때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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