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사무실에 출근을 했을 때...
밥과 주인 앞에서 고민하는 똘이를 보았습니다.
밥을 맛있게 먹던 똘이가 저를 보며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모습..
밥을 보고 나를 힐끔 보며 일어났다 꼬리를 흔들다 다시 밥을 먹다 혼자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는 우리 똘이..
사람의 마음에 늘 생기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나? 라는 고민..
그래서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는 우리들의 모습..
그냥 똘이가 안쓰러웠습니다.
똘이야.. 밥을 먹는 너의 모습에 조금은 서운하겠지만.. 밥을 먹고 주인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너를 그래도 많이 사랑해..
서운해도 사랑하는 것이 주인이니까.. 담엔 밥 부터 먹어
|
